“음성군 체육발전 및 체육인구 저변확대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지역간 화합에 앞장서 음성군의 항구적인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음성군 읍면체육회장협의회장에 김기창 금왕읍체육회장(48)이 선출되어 앞으로 읍면체육회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김 회장은 지난 19일 금왕읍 한 식당에서 열린 읍면체육회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이병현 음성군읍면체육회장협의회장에 이어 9개 읍면체육회장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김기창 신임회장은 “부족한 저에게 읍면체육회협의회장으로 각 읍면회장님들의 뜻을 모아 주신데 감사드리며 체육인과 주민이 하나 되어 지역발전을 견인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음성군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무엇보다도 더욱 내실이 튼튼한 체육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신명나는 읍면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앞으로도 군민에게 사랑받는 함께하는 음성군 읍면체육회가 되도록 힘쓰겠다”며“15만 음성시 발전을 한 단계 도약 시키는 중추적인 모범 단체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금왕애향축구회장, 음성군축구연합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금왕체육회장, 금왕지역개발회 회원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을 위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족으로 부인 윤은숙씨(48)사이에 2남을 두고 있는 김회장은 현재 금왕읍 하나로모터스매매상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