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소식지 ‘함께하는 충북’ 구독하세요!
충북소식 ‘한 눈에 본다’… 함께하는 충북 “함께 읽어요”
충북도가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와 정보를 담은 소식지인 ‘함께하는 충북’을 발간하고 있는 가운데 함께 소식지를 읽을 구독자를 신규 신청 받는다.
도정소식지 ‘함께하는 충북’은 2010년 7월 창간되어 타블로이드 16면으로 제작된다. 월 1회 발간되며, 도정‧의정 소식은 물론 각종 생활정보, 지역의 문화‧관광, 도민기고 등을 주요내용을 담는다.
충북도 소식지에 대한 문의나 구독 신청은 충북도청 공보관실(043-220-2084, 89hjlee@korea.kr)을 통해서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시각장애인 등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점자‧음성변환용 소프트웨어(보이스아이 코드)를 도입하여 보다 많은 도민이 불편함 없이 소식지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전달 소식을 도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을 통한 시각적인 효과도 높일 방침이다.
SNS서포터즈와 도민홍보대사를 활용한 내고장 소식을 운영하고, 독자 기고를 확대하는 등 도민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의 매개체로 소식지를 활용할 계획이다. 충북경제 4% 달성을 위한 도내 우수기업 소개, 재테크 칼럼 등의 콘텐츠도 강화한다.
그간 충북도는 도민에게 사랑받는 도정소식지 제작을 위해 편집자문위원회를 구성 운영(‘14.3)하고, 고품격 디자인 편집을 위해 인포그래픽 제도를 도입(’14.4)하는 등 효율적인 소식지 발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충북도는 지난해 10월 12일부터 11월 1일까지 21일간 온라인 설문을 통해 ‘도정소식지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총 211명 중 68%(144명)가 소식지를 통해 ‘도움을 많이 받는다’고 답변했으며 보통이다 28%(58명), 도움이 안 된다 4%(9명)) 등으로 나타났다.
소식지의 관심 내용으로는, ‘문화예술‧공연정보’(30%, 144명)와 ‘생활정보’(26%, 128명), ‘일반도정’(25%, 125명) 순으로 분석됐다. 더 많이 게재되기를 원하는 내용으로는 ‘생활정보’(34%, 146명), ‘문화예술‧공연정보’(32%, 140명)를 꼽았다.
소식지가 생활에 ‘행정생활정보’로 유익하다는 답변이 36%(144명), ‘내고장 소식’ 공유 25%(98명), ‘문화‧예술 공연정보’23%(90명)로 나타난 만큼, 충북도는 도민에게 실질적이고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김선호 충북도 공보관은 “도정소식지를 통해 도민이 다양한 도정소식과 양질의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알차게 소식지를 만들겠다”면서 “많은 도민께서 함께 구독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