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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심기로 이웃사랑 실천

감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2016-03-17     음성뉴스

감곡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원상문,조명자)는 17일 새마을 남녀지도자 및 지역 단체장,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향리에 위치한 500여평의 밭에서 지난해에 이어 사랑의 감자심기를 했다.

이번에 심은 감자는 감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회비로 마련된 것으로 약 2t가량의 감자를 수확하여 오는 6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원상문 회장은“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사업인 만큼 정성을 다해 가꾸어 많은 사람들에게 회원들의 사랑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현기 감곡면장도“감곡이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처럼 지역의 어려운 일에 발 벗고 나서는 단체가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이 수고해달라는 당부의 말과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감자수확이 끝난 후에 배추를 심어 사랑의 김장나누기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