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서는 대소초 이성철 학생이 -43kg급에서 동메달을 따내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성철 학생은 13일 청주대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초부 -43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성철 학생은 지난 5월 강원도 일원에서 있었던 제45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충청북도 대표로 출전하여어 경기에 임했지만 아쉽게 메달획득에 실패하였으나 이번 제9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 메달 획득으로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하였다.

이성철 학생은 아직 5학년 학생으로 내년에도 음성군을 대표하는 초등 유도선수로 활약할 수 있어 음성군과 대소초등학교 유도에 큰 힘을 불어 넣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45회 전국소년체전 여자부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세은 학생이 출전하였지만 아쉽게 8강 문턱에서 상대방에게 지고 말았다.

대소초등학교 유도부는 2011년 전국소년체전에서 유도 은메달을 획득했었으며 2014년 전국소년체전에서는 8강, 그리고 제44회 전국소년체전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하였고 바로 직전 대회인 제44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국규모의 유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유도 명문 학교이다.

대소초 조원준 교장은 “이번 제9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를 통해서 5학년 학생이 전국수준의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점에 집중하여 내년에는 더 발전하는 대소초등학교 유도부가 될 것이며 충북유도를 이끄는 리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