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우체국(국장 이만수)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병세)과 15일 2016년 따뜻한 겨울나기 「우체국 행복나눔」행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하고 저소득 어르신이 받고 싶은 물품·정서적 지원 등을 편지로 신청 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또한 12월 첫째 주 ‘우체국 행복나눔’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우체국은 ‘우체국 행복나눔’행사를 기획하고, 소원편지 사연을 통한 대상자 선정 및 행사준비에 협조하기로 했다.

또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소원편지 사연 신청 활성화에 협조하기로 협의하였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복지서비스 제공에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만수 음성우체국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사회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