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자신의 직업에 자긍심을 갖고 오랫동안 종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2016년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을 찾아 11월경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자랑스러운 직업인 9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공모하는데 도내에서 한 직업에 20년 이상 종사한 지역사회에 헌신 봉사한 3개분야 직업인으로 평생직업인, 대대가업인, 외길직업인으로 분야를 나누어 시군의 추천을 받아 최종 6명을 표창한다.

도는 2011년부터 매년 자랑스러운 직업인을 표창 실시하여 작년까지 총 29명을 선발하여 표창하였고 일선현장이나 지역사회 곳곳에서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자신의 직업에 자긍심을 갖고 오랜기간동안 묵묵히 종사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자랑스러운 직업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표창하여 직업인들의 사기앙양과 직업의식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