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교육감기차지 육상경기대회에서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유종렬) 여초부 육상선수들이 종합점수 67.8점으로 68.0점을 획득한 청주시에 이어 종합 2위를, 남초부는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진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삼성초 권민정이 여자초등학교 육상 100m, 200m에서 각각 1위를,  대장초 최정윤도 여초높이뛰기에서 1위를 기록하는데 힘입어 음성군 여초부 육상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용천초 한상우가 남초부 800m에서 1위, 같은 학교 김종국은 남초 높이뛰기에서 1위, 남중부 800m에서 음성중 권기현이 1위를 각각 기록했다.

또 대장초 박가은이 여초부 80m에서 2위, 대소초 김지호가 여초부 높이뛰기에서 2위, 무극초 김은진이 여초부 포환에서 3위, 용천초 노제영이 남초부 높이뚜기에서 3위, 삼성초 원규빈이 포환에서 3위를 각각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번대회는 충청북도육상경기연맹이 충북 육상의 중흥과 육상 꿈나무 육성을 위해 개최한 대회로 음성교육지원청 선수단은 평소 꾸준히 땀흘려 갈고 닦은 기량으로 해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훌륭한 선수들을 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