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교육감기 유도대회 및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1차선발전 대회에서 대소초등학교(교장 정진유)가 5체급 중 4체급의 금메달을 쓸어 담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12일 청주유도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대소초는 5체급 가운데 -35kg급 고제민, -43kg급 우찬식, -65kg급 황진승, +65kg급 김영성선수가 월등한 기량으로 상대 선수들을 제압하고 1위를 차지하여 4체급을 석권했다.

 이들은 내년에 열릴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빛 메달레이스를 펼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되었다.


대소초는 이번대회에서 월등한 기량으로 3개 체급의 결승전을 한판승으로 따내는 기염을 토했으며 단체전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여 명실상부한 도내 유도부의 최강팀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이번 대소초 유도부의 쾌거는 정진유 교장의 체육부 3년 장기투자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금년에 열린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씨름 역사급 금메달(김성식)을 이을 선수들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정진유 교장은 “앞으로도 계속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기초체력 배양을 통하여 학교체육 인프라를 조성하며 우수 선수의 조기 발굴을 통한 영재 육성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