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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곡면 왕장리 가정집 가스폭발

어머니 김모씨, 아들 경모씨 화상

2010-11-15     음성뉴스

15일 오후 6시56분쯤 음성군 감곡면 왕장리 경 모씨(73) 소유 주상복합건물 2층 주택 주방에서 LP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경 씨의 부인 김모씨(69)와 아들 경 모씨(33) 모자가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고 충주 건국대 부속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경씨는 화장실에 있어 피해를 모면했고 부인 김씨는 주방에서 일하고 있었으며 아들 경씨는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을 때 갑자기 가스가 폭발하여 유리창이 깨지고 가구가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확인 결과 폭발 각도와 파손상태로 볼 때 실내 체류된 LP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