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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쿠폰 지원

충북도, 총 5,648가구, 가구당 23만5천원(연탄 약 405장)

2016-11-14     음성뉴스

충청북도는 도내 취약계층(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5,648 가구가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약 13억원 상당의 연탄쿠폰을 배부한다.

올해는 총 5,648가구가 약 13억원 상당의 겨울철 연탄쿠폰 지원혜택을 받게 되며, 이는 가정 난방용으로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이며, 가구당 지난해 16만9천원 보다 증가한 23만5천원이 지원된다.

연탄쿠폰은 시ㆍ군, 읍ㆍ면ㆍ동을 통해 연탄사용 취약계층 가구에 배부되며, 연탄쿠폰 지원대상자가 쿠폰 가격만큼 연탄공장에 배달을 요청하면 연탄으로 교환이 가능하며 2017년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도 경제정책과 이두표 과장은 “연탄쿠폰을 지급받게 되는 가구이외에도 취약계층 가구가 ‘17년 1월말 이전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가서 에너지바우처를 신청하면 전기·도시가스·연탄 등 에너지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므로 해당가구는 적극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