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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 개최 경제 활성화 일조

음성군체육회 10억원 직간접 경제 파급 효과 평가

2016-12-13     음성뉴스

음성군체육회(회장 이필용)는 13일 올해 반기문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비롯해 7개의 국제 및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열어 약 10억원의 직·간접 경제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를 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음성군체육회 따르면 전국댄스스포츠대회를 필두로 다올찬 전국사이클대회, 전국산악자전거대회, 유소년축구대회, 반기문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반기문 마라톤대회 등 7개의 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지난 8월 음성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반기문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고향 음성을 태권도로 하나 되어 국제교류 확대와 평화를 기원하는 정신을 이어받기 위하여 대한민국을 포함 해외 26개국 1,500명의 임원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음성군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국제대회로 준비부터 진행까지 완벽하게 치러진 대회로 평가받았으며 대회 개최를 통해 음성군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일조를 했다.

올해 음성에서 열린 전국 규모 대회 기간에 ‘8천7백여 명이 음성을 방문, 약 1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6개의 각종 도내 체육대회를 더하면 경제 파급효과는 더 클 것“이라고 체육회에서 추산했다.

윤종관 음성군체육회 사무처장은 “2017년도에도 대한체육회, 충북체육회, 음성군, 가맹경기단체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각종 전국대회 유치를 실현할 계획”이라며 “음성군이 스포츠 메카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