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올해 민원행정 분야에서 모범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면서 주민편의 증진에 기여한 안전총괄과 엄태헌 주무관(사무운영 7급)을 음성군 민원봉사대상 수상자 선정하여 했다.

민원봉사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엄 주무관은 2014년부터 안전총괄과 하천방재팀에서 근무해오면서 복잡하고 이해관계가 상충하는 다양한 민원을 적극 해결하고, 재해예방과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왔다.

또한, 각종 재해 발생 시 원활한 수해복구 사업을 추진하여 피해복구와 주민의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힘쓰는 등 민원인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헌신적인 민원처리로 주민들의 칭송을 받는 등 참 봉사 행정구현에 기여했다.

특히, 하천, 소하천 등 각종 인허가에 대한 업무 추진 시 각종 보상대장과 점용 대장 등을 전산화 및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신속한 업무처리를 가능하게 하였고 협의 및 빠른 처리로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했다.

이와 함께, 현장 방문으로 직접 민원인을 찾아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음성군 행정의 신뢰감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민원봉사대상과 함께 오는 30일 종무식에서 표창하게 될 친절으뜸상에는 환경위생과 남태현 주무관(환경7급)와 주민생활지원과 유화연 주무관(사회복지8급)이 선정됐다.

친절으뜸상에 선정된 남 주무관은 환경오염 배출을 줄이고 환경오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였고,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에는 조속하고 적극적인 처리로 피해를 최소화 하였다.

유 주무관은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후원금품을 연계 지원하였고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에 도움을 될 수 있는 긴급복지지원 연계방안을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해결해 주는 등 헌신하고 봉사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아 모범적인 친절공무원으로 소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