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자원봉사센터장에 정동헌(65) 전 음성군새마을회장이 선출되어 오는 2월 1일부터 음성군자원봉사센터장으로 일하게 된다.

음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28일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 임기의 음성군자원봉사센터장 공모에 후보로 신청한 3명 가운데 정동헌 전 음성군새마을회장을 선출했다.

정동헌 센터장은 음성군새마을회장과 음성군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소명의식으로 지역 봉사사업에 책임감 있게 일하여 온 것으로 평가받아 이번에 음성군자원봉사센터장으로 선출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 센터장은 1989년 새마을회에 첫 발을 디딘 이후 1993년부터 2010년까지 음성군새마을회 사무국장을 맡아 일해 왔으며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음성군새마을회장으로 활동하여 왔다.

정 센터장은 음성군새마을회에 근무하면서 새마을 운동 활성화와 새마을 활동에 긍정적으로 일해 온 것으로 평가받아 2014년 대한민국 새마을 훈장(협동장)과 음성군민 대상을 받았으며 또한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받았다.

정동헌 센터장은 “음성군 봉사사업에 일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음성군자원봉사센터는 음성군 자원봉사 활성화를 비롯하여 군정 정책과 연계하여 음성군에서 참 봉사가 실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