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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촌 정우철 대표 장학금 1천만원

9일 (재)음성장학회 기탁

2010-12-09     음성뉴스

음성군 삼성면 소재 (주)대촌 정우철(64세) 대표가 지난 12월 9일 (재)음성장학회(이사장 이필용 군수)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정우철 대표이사는 삼성면이 고향으로 현재 삼성면에서 합성수지, 플라스틱 제조회사인 (주)대촌과 경기도 파주에서 특수잉크 제조회사인 (주)일삼을 경영하고 있다.

1963년 음성 삼성중학교를 졸업한 정우철 대표는 1980년부터 올해까지 모교에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2003년부터는 해마다 장학금 1,200만 원씩을 지원해 후배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 주고 있다.

정우철 대표는 “음성군의 교육강군 육성지원 5개년 계획에 대해 설명들었다”며 “우수한 지역의 후배들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데 도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음성장학회 관계자는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 및 지역 명문학교 육성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수전용 임대농기계 사후관리 나서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도순)에서는 오는 15일까지 과수 재배농가에 지원된 과수전용 임대농기계 스피드 스프레이어(SS기) 32대에 대한 사후관리 실태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2006년 음성군에서 FTA 대응 과수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농기계임대사업으로 구입하여 과수농가에 지원된 SS기 32대의 사후관리에 농기계교관 외 1명이 각 임대농가를 찾아가 농기계의 활용 실태를 점검한다.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를 중심으로 농기계를 임대하여 농기계의 구입부담을 덜어주고 농기계 이용률을 높여 과수농가의 생력화를 지원하고 있는 과수전용 임대농기계 사업은 장기 농기계임대사업으로 1년 단위 임대계약으로 임대료를 납부하고 있으며 농가가 사용시 발생할 수 있는 고장은 공동이용농가 책임관리로 수리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임대농가로부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상반기, 하반기 2회 실시하는 농기계 사후관리 실태점검은 지원목적으로 사용여부, 정비ㆍ수리현황, 고장방치 여부, 농기계생산업체의 사후봉사 실태 등 종합적인 점검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 지도하고 있다.




과수전용 임대농기계를 임대하고 있는 공동이용 농가 조덕동씨(음성읍 용산리)는 󰡒비싼 농기계 부담 때문에 구입을 망설였는데, 저렴한 가격에 SS기를 장기 임대사용할 수 있어 영농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음성군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 남상길 871-2324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신나는 놀이

제5회 동극공연 큰 호응 속에 열려

(공연사진)




음성군노인복지관(관장 유지숙) 이용 노인들이 9일 ‘아동과 함께하는 동극공연’을 마련해 큰 호응을 받았다.




제5회째 실시한 이번 동극공연 행사는 9일 오전 10시반, 오후 1시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각 공연 때마다 관내 어린이집 아동 25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노인 일자리 중 아이랑 강사 파견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이 ‘신 흥부놀부전’,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를 열연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의 박수를 받았다.




공연에 참여한 손옥순 할머니는 “관내 총 22개 아동 보육‧교육 기관에서 동화구연 강사로 활동하며 평소 강사 활동시 아이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열심히 연습을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지숙 노인복지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1인당 1,000원씩의 관람비로 얻은 수익금은 관내 독거어르신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