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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윤 전 도의원 장학금 450만원 기탁

도의원 마지막 급여로 마련한 금액

2017-09-05     음성뉴스

지난 7월 수해 중 해외연수 참여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최병윤 전 충북도의원이 지난 8월 30일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에 4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 7월 수해 중 해외연수를 참여한 책임을 지고 의원직 사퇴의사를 밝힌 시점부터 지난달 29일 본회의에서 가결되기까지의 급여로 마련한 금액이다.

최 전 의원은 “진심어린 반성과 함께 작은 금액이지만 도민들에게 돌려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충북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며 지역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