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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에 여성후보 첫 도전장

김영옥 전 음성군자원봉사센터장

2018-04-09     음성뉴스

음성군에서 지방선거 사상 처음으로 여성 군의원 후보가 출마했다.

김영옥(66) 전 음성군자원봉사센터장이 음성군 가선거구(음성․소이․원남․맹동) 군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도전장을 던졌다.

김영옥 전 센터장은 지난 3일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각 행사장이나 모임 등에 인사를 다니며 유권자들에 알림과 동시에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음성군자원봉사센터와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 등에서 지역을 위해 봉사한 경험을 토대로 음성군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청소년과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 편에 서서 봉사하고 군민과 고민하면서 의정활동을 펴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출마 각오를 밝혔다.

김 예비부호는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아동복지과를 졸업했으며 음성군자원봉사센터장을 역임했고 현재 음성군사회복지사협회 감사를 맡아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음성복지요양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