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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호산리 인근 한우농장 또 구제역 신고

원남면 한우 구제역 양성 살처분 나서

2011-01-12     음성뉴스

10일 오후 구제역 의심 신고를 한 음성군 원남면 덕정리 401번지 박모씨 농장 한우가 구제역 양성판정으로 살처분하는 등 구제역 확신이 지속되고 있다.

음성군은 11일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된 원남면 덕정리 반씨 농장 한우가 이날 오후 5시30분쯤 구제역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살처분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이 농장에서 사육중인 한우 등 150마리에 대해 살처분 매몰작업에 들어갔다.

앞서 오후 5시에는 지난 6일 구제역이 발생해 살처분에 들어간 금왕읍 호산리 돼지농장과 약 500여m 떨어진 한우농장(86마리)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예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