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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내 구제역 의심신고 이어져

구제역 의심신고4건, AI 의심신고 1건 등

2011-01-17     음성뉴스

음성군내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이어지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삼성면 천평리 J씨 양돈농장(2천마리)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에도 구제역 의심신고 4건과 AI 의심신고 1건이 방역당국에 신고됐다.

의심신고된 농장은 삼성면 대정리 K씨 양돈농장(3천마리), 삼성면 덕정리 L씨 양돈농장(1천500마리), 대소면 미곡리 A씨 양돈농장(1천500마리), 대소면 태생리 J씨 양돈농장(4천마리) 등 일부 돼지에서 콧등과 유두에 수포가 발생해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또 금왕읍 쌍봉리 L씨 오리농장(1만마리)에서도 오리 300마리가 폐사해 AI가 확실시 되고 있다. 군은 이들 농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돼지 1만2천 마리와 오리 1만마리를 예방 살처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