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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과 믿음의 생활정치 약속

무소속 7번 최병태 후보 발빠른 행보

2018-05-29     음성뉴스

47여 년 동안 예금자를 직접 찾아다니며 영세금고를 군내 최고 금융기관으로 우뚝 서게 하면서 금융계의 신화를 창조한 전 비석새마을금고 최병태 이사장이 음성군의회선거 가선거구에 기호 7번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여 믿음의 생활정치를 약속하며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최 후보는 기초의원 정당공천제의 부작용인 중앙당 차원의 과도한 간섭과 같은 정당 소속 단체장에 대한 견제기능 상실 등 기초의원이 지역민의 일꾼이 아니 정당의 일꾼으로 전락시키는 폐해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일찍부터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된 동기를 밝힌 바도 있다.

최후보는 “음성군은 1987년 중부고속도로 개통 이후 비약적인 발전으로 경제규모가 도내에서 통합청주시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나 지역불균형 발전으로 음성읍과 소이면, 원남면은 발전의 속도가 매우 늦어 낙후되고 지역경제가 침체된 지 오래 되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군의원에 당선된다면 군민 여러분의 귀와 발이 되어 집행부와의 소통과 협치를 충실히 이행하고 확실한 견제와 감시를 통하여 음성군정이 군민만을 위하여 바른길만 가도록 책무와 의무를 다하겠다“고 했다.

최병태 후보는 △사회적 약자에게 더 많은 배려와 관심을 갖는 의원 △농업인과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의원 △지역의 현안사업을 찾아서 해결하는 의원 △소통과 현장 중심의 생활정치를 실천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최 후보는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용산산업단지와 봉학골 지방정원조성사업을 조기에 추진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소이 제2공업단지 조성사업과 원남지 주변 둘레길 조성사업, 충북 혁신 도시 내 종합스포츠타운 건립사업이 조기에 추진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저소득층 그리고 불우 노인층 중 단 한사람이라도 정부로부터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람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도시지역에 비하여 미진한 문화, 체육, 의료시설 확충에도 힘을 쏟겠다“고 했다.

최 후보는 소이면 비산리에서 태어나 대장초등학교와 음성중학교, 청주농업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부인 김복년씨와의 슬하에 1남 3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