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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인플루엔자A' 감염 사망자 발생

음성읍 거주 성모씨 지난 13일 사망

2011-01-17     음성뉴스
음성군에서 올해 첫 인플루엔자A(H1N1·신종플루) 감염 사망자가 발생했다.

음성군 음성읍 거주 성모씨(60)가 11일 인플루엔자A 확진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던 중 13일 오전 9시께 인플루엔자A 합병증으로 숨졌다고 1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숨진 남성은 평소 당뇨 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9일 감기증상으로 충주의 한 대학병원에 입원해 10일 타미플루 처방을 받았다.

충북도 관계자는 "인플루엔자A(H1N1) 재유행 가능성은 여전히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예방을 위해서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노역자, 만성질환자가 등 고위험 군은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즉시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항바이러스제를 투약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