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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신초, 대통령기 전국정구 단체전 3위

27일부터 29일까지 영동군 군민정구장에서 열려

2018-07-30     음성뉴스

남신초(교장 조원준) 정구부가 제56회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에서 단체전 3위에 입상했다.

남신초 정구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영동군 군민정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예선전에서 울산 백양초에게 2대0, 충남 신례원초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하며 조1위로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어 진행된 경기에서 전국적인 폭염으로 야간 경기 및 이른 아침 경기로 선수 컨디션 조절에 실패하여 제주 아라초에 2대 1로 아쉽게 패하며 3위에 입상했다.

남신초 정구부는 제59회 전국유소년정구대회 단체전 및 개인전 3위 입상,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 획득하는 등의 성적을 거두었다.

남신초 교장 조원준은 ‘경기에 최선을 다하여 빛나는 결실을 거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행복하고 신나게 정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