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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폭(酒暴) 척결 치안현장 체험 ”

음성경찰서 11일 관내 지구대에서 실시

2011-02-12     음성뉴스
음성경찰서는 주폭 척결을 위해 11일 오후 정용근 서장을 비롯한 이용희 경무과장 등 각 과장이 설성 ․ 금왕지구대 및 각 파출소에서 “주폭(酒暴)척결 치안현장 체험”을 가졌다.

『주폭 척결 치안현장 체험』은 경찰서장과 각 과장 등 7명이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관내 7개 지구대 ․ 파출소 ․ 치안센터에서 야간 근무를 하면서 최일선 치안 현장에서 각종 신고 사건을 처리하면서 주폭 실태 파악과 현장감을 높여 주폭을 강력히 척결해 나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장체험의 시작은 주취자가 음식점 출입문 유리를 파손하고 음주소란을 피운다는 신고로부터 시작되어 추운 날씨에 주취자가 노상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 절도 의심신고에 이르기 까지 신고는 쉴 새없이 계속되었다.

이날 정용근 음성경찰서장은 금왕지구에서 직원들과 함께 순찰차를 타고 직접 주택가와 학교 주변등을 순찰하며 주취 난동 등 각종 신고사건을 처리하였다.

특히, 주취자들로 인한 경찰력의 낭비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상습적 ․ 악질적인 주취자로부터 선량한 주민의 피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정용근 경찰서장은 현장 체험을 통해 매일 밤 졸음을 쫓아가며 주민의 평온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 우리 사회의 고질적 악인 주폭을 척결하고 건전한 음주 문화을 조성하여 주민의 안전을 함께 지켜 나가자고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