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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면 오리농장에 불

3천9백여만 원 피해

2011-03-01     음성뉴스
28일 오전 7시 50분쯤 음성군 소이면 비산리 이모 씨(53) 오리농장에서 불이 나, 오리 1만 5천 마리가 폐사하고 농장 내부 660㎡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9백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장 안에 있던 열풍기 쪽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말로 미뤄, 열풍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