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우체국(국장 김학훈)과 감곡파출소(소장 이재성)는 범죄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0일 감곡면과 생극면을 배달하는 집배원 8명에 대하여 『Course Cop』 범죄 신고요원으로 위촉하는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Course Cop』으로 위촉된 집배원은 매일 정해진 코스를 돌며 배달업무를 수행하면서 범죄신고요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는 우체국과 경찰서간 기관간의 협조를 통하여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날 생극우체국 집배원들은 좀 더 주의깊게 주변을 살피며 배달업무를 수행하여 지역의 범죄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생극우체국은 집배센터국으로 생극과 감곡 2개면을 관할하여 배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