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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는 경찰의 자세』특강

석종사 금봉선원장 혜국스님

2011-03-12     음성뉴스
음성경찰서(서장 정용근)는 주민이 만족하는 치안활동에 대한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11일 오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석종사 금봉선원장 혜국스님을 초빙하여『존경받는 경찰의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혜국스님은 성불의 뜻을 이루기 위해 오른손 손가락 세 개를 불태워 공양하고 평생 참선 정진으로 유명한 한국 불교계의 대표적 선승으로 출가자 ․ 재가자 공부도량 마련을 위해 홍제사, 제주 남국선원에 이어 충주 석종사를 창건하였다.

이날 혜국 스님은 강연을 통해“ 물 한방울이 마르지 않고 영원하려면 바다로 떨어져야 한다 ”고 말하고 국민이 경찰을 믿으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경찰이 국민의 바다 ”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경찰관 개개인 스스로 마음을 길들여 주민과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주민 곁에서 주민을 먼저 생각하고 치안활동을 펼쳐 나갈 때 국민으로부터 진정으로 존경받는 경찰이 될 수 있다고 역설하였다.


특강에 참여한 경찰관은 “ 경찰이 주민의 바다가 되기 위해서는 경찰관 스스로 마음이 움직여야 한다 ”는 말씀이 감동적이었다며“ 주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치안복지 창조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음성경찰을 만들어 가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