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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자재 기증

삼성면 청용리 (주)오더스

2011-03-14     음성뉴스
음성군 삼성면 청용리에 위치한 (주)오더스(대표이사 조영복)는 14일 음성군을 방문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보겐파워 등 친환경 유기농자재(복합비료) 3종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물품은 미량 복합비료인 도보겐파워 100박스, 바이오닥터 30박스, 친환경 유기농자재인 오델리켈프 50박스로 시가로 1억 원 상당에 달한다.

음성군은 지역 농산물의 고품질 생산 및 효율적 배분을 추진하고자 농협중앙회를 통해 다올찬쌀 사업단지, 과수농가, 화훼농가 등 기증제품의 사용 작물 해당 농가에 배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과 이상한파로 어느 때보다 시름에 빠져있는 농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렇게 큰 결심을 해주신 회사 관계자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주)오더스는 2002년 8월 회사 설립 이후 농업용 복합비료, 친환경 유기농자재의 생산과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동남아 등 해외로도 수출활동 및 판매를 지속적으로 개척하고 있는 농업용 제품 전문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