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라이온스클럽 30주년 기념식이 25일 오후 금왕 웨딩겔러리에서 황원선라이온스협회충북지구총재, 박병철금왕라이온스클럽회장, 관내 클럽회장,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외부 인사로는 이필용음성군수, 경대수한나라당중부4군당협위원장, 김현일충북언론인회장, 남궁유, 조천희, 김순옥군의원, 이종빈금왕읍장, 민병대금왕농협조합장, 전영세이장협의회장, 고선용체육회장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및 타종, 라이온스윤리강령 낭독, 내빈소개, 신입회원 선서, 금왕클럽연간 사업보고,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유공 회원으로 유곤현회원이 복합지구의장상을, 박병철회원이 무궁화사자대상금장을, 윤종석회원이 지구총재상을, 한종천회원이 6지구 부총재상을, 이규수회원이 지대위원장을 상을 각각 받았다.

지난 81년 창립된 금왕라이온스클럽은 현재 86명이 회원들이 입회하여 지역에서 봉사활동으로 불우이웃돕기, 소년소녀가장돕기, 우수학생 장학금 지원, 헌혈 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병철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금왕라이온스클럽창립 30주년 행사를 빛내주기 위하여 참석해 주신 여러분을 모시고 30주년 잔치를 베풀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