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지회장 김홍배)는 3월 9일 오전 대원예식장에서 기관단체장 및 회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통일안보 민주시민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민주시민교육은 21세기 통일한국을 대비하고 건전한 민주시민을 키우는 산실로서 평생학습사회 구현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고 한국자유총연맹의 설립이념이자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인 자유민주주의의 뿌리를 튼튼히 내리고 내실화하고자 실시됐다.
　

분단국가로서의 통일준비를 위한 국가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바람직한 시민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실제적 삶과 관련되어있는 주제를 선정, 생활속에서 학습한 내용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국가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남북한의 문화를 비교함으로써 일반시민의 자질함양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번 일반인 민주시민교육 강사로는 자유를 찾아 탈북한 유현진 새터민 강사가 특강을 진행하여 자유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