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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반재형회장 취임

올바르고 확고한 국가관 정립 최선

2011-04-14     음성뉴스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 음성군지회 김홍배회장 이임식 및 반재형회장 취임식이 14일 음성읍 영빈관에서 이필용 음성군수, 정태완 음성군의회의장, 유종렬 음성교육장, 김연학농협음성군지부장 등 기관단체장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이취임식은 2년간 자유총연맹음성군지회를 이끈 김홍배 회장의 그간 노고에 대한 격려와 제8대 회장에 취임하는 반재형(59) 회장에 대해 참석자들이 축하했다.

김홍배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모든 회원들이 똘똘 뭉쳐 신임 반재형 회장을 도와 더욱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반재형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가 안보의 새로운 시대에 부응해 군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역동적인 음성군지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은 물론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에 중점을 두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올바르고 확고한 국가관 정립을 위한 교육에도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엔 축하의 뜻을 대신한 ‘사랑의 쌀’ 400포/10㎏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필용 음성군수에게 전달했다.

음성 출신인 반회장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국가정보원을 정년퇴임 했으며, 현재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족은 부인 강현숙(54)씨와 1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