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농협음성군지부장기 원로농업인 게이트볼대회가 19일 음성읍 설성공원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반기종음성군게이트볼연합회장, 이필용 음성군수, 정태완 음성군의회 의장 및 의원, 농협조합장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김연학)와 관내 농협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원로농업인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열렸다.

이번대회는 각 읍면을 대표해 25개클럽 36개팀이 출전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김연학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에서 묵묵히 우리 농업과 농촌을 굳건히 지켜 주신 원로농업인들께 감사하다.“며 ”게이트볼 운동이 노령화 되고 있는 농촌사회에 건전한 취미운동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