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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주부모임 효도관광

29일 고양국제꽃 박람회 견학

2011-05-02     음성뉴스
음성군 고향주부모임(회장 박진주)이 평소 문화적 체험기회가 없는 65세 이상 원로농업인 어르신들에게 일일 효도관을 실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지난 29일 칭립 20주년을 기념하여 관내농협과 함께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고양국제꽃박람회 및 농협의 농업박물관 등을 견학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박진주 회장은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여성단체로서 뜻 깊은 20주년 기념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농협음성군지부 김연학 지부장은 “음성군 고향주부모임은 여성복지증진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 농촌사랑을 실천하는 전국 으뜸 여성단체가 되어 군민에게 사랑받는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고향주부모임은 지난 11월에도 결혼 이주여성 15명(베트남, 필리핀 등)의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적 이질감 해소 및 한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다문화 가족과 함께 하는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