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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원 도로팀장 대통령 표창

지방도로 정비 유공자로

2011-05-05     음성뉴스
음성군 건설교통과 조일원(남, 51) 도로팀장이 지방도로 정비 및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음성군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위험도로 구조개선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국비 5억원을 받는 겹경사가 났다.

조일원 팀장은 1980년 공무원에 입문한 이래 하수시설담당 도로담당 등에 근무하면서 소하천정비, 도로개설 및 확포장, 위험도로 구조개선 업무를 담당하며 군민의 교통편익 및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해 왔다.


지난해에는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3건과 지방도로 정비사업 13건을 추진하고, 도로 개설에 필요한 보상 업무와 각종 민원해결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원활한 사업추진에 기여했다.

조팀장의 뛰어난 업무능력은 담당하는 업무마다 우수한 평가와 업적을 쌓았다.

문화체육시설담당으로 근무하면서 군민이 소원하던 음성문화예술회관과 금왕생활체육공원을 준공했으며, 복구지원담당 근무시에는 소방방재청에서 실시한 소하천정비 분야 평가에서 중앙평가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또 기반조성담당 근무시에는 원남 테마공원조성사업에 국비 15억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도로담당으로 근무하면서는 하천정비사업에 국도비 200억원을 확보하는 등 탁월한 업무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부하직원들의 불편함을 먼저 보듬으며 동료 직원사이에는 신뢰와 믿음이 가는 사람으로 정평이 나 있고 31년을 한결같은 모습으로 군민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는 조팀장은 이 시대 공무원의 표본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일원 팀장은 “저보다 훌륭한 분들이 많은데 제가 표창을 받아 부끄럽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다”면서 “앞으로 음성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수줍게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