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회장 강기현)는 2020년을 빛낸 자랑스러운 ‘음성군 친절봉사대상’ 수상자로 음성읍 박노만씨와 삼성면 원어연씨, 삼성면 임종석씨를 “특별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하였다.

음성읍 박노만씨는 음성읍에서 오랜 시간 이용업에 종사하시면서 독거노인 등 힘들게 생활하시는 분들을 찾아 직업을 통한 이발은 물론 말벗되어 드리기 등의 남다른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등 많은 업적을 이루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삼성면 원어연씨 역시 지역의 저소득층이나 독거노인 등을 위해 활동하는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로서 오랜 시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시는 사랑의 친절봉사의 생활화를 통해 지역의 따뜻한 사랑의 전파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삼성면의 임종석씨는 지역에서 생고기 집을 운영하시면서 직업을 통한 봉사활동으로 굶주리고 배고픈 이들을 위해 아쉬움 없는 나눔을 실천하시며 수많은 배려로 친절봉사를 생활화해 오신 분으로 지역화합에 크게 이바지한 ‘사랑 나눔 활동’으로 기여한 공로로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한편 시상은 11월 13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있을 “제20회 바르게살기운동 친절봉사대상 및 정부포상시상식”에서 거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