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최병칠 회장)는 6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회원들과 관내 일반인을 대상으로 민주시민 교육을 실시하고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민주시민 교육은 2014년 북한에서 대한민국으로 입국해 국가정보원 안보 강사와 한국자유총연맹 통일교육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이나경 강사가 진행했으며, 자유 수호 의지와 평화통일에 대한 내용으로 수강생들과 의견을 나누며 강연을 했다.

행사를 주관한 최병칠 회장은 “이번 교육이 북한의 현실과 문화적 차이를 배우고 통일 준비를 위해 필요한 바람직한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자유민주주의 수호 의지와 올바른 통일관을 정립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