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어버이 날 기념 맹동면 경로잔치가 9일 오전 맹동면사무소광장에서 이필용 음성군수, 정범구 국회의원, 정태완 음성군의회의장, 최병윤도의원, 손수종군의원, 김병혁 맹동면장, 박종학맹동농협조합장, 강재중이장협의회장, 조현명자치위원장, 김진병체육회장 등 기관단체장, 어르신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맹동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지영호, 추영희)주최로 열린 이날 경로잔치는 식전행사로 이옥순회장이 이끄는 신바람 풍물단의 공연에 이어 실버노래교실 합창단의 합창으로 서막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신돈리 장현순씨, 쌍정리 채양환씨가 음성군수로부터 효행상과 장한 어버이 상을, 봉현리 박명희씨 마산리 이정영씨가 효부상을, 인곡리 이재항씨가 효자상을 각각 받았다.

또한 강재중이장협의회장, 신정훈산업개발팀장, 김성순 총무팀원이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지영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본 행사를 위하여 협조하여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할아버지, 할머니 만수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