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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2020-11-14     음성뉴스

음성군은 14일 오전 0시 30분에 관내 코로나19 확진자(진천군 19번째)발생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발생한 확진자는 지난 13일 진천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체취 후,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14일 오전 0시 30분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확진자는 14일 오전 3시에 충북대학교병원으로 입원 조치됐다.

확진자의 이동경로는 발열 복통, 폐렴 증세가 있어 음성군 관내 의료기관을 내원해 진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진천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에,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접촉자 의료기관 관계자 5명과 A기도원 관계자 7명의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 1단계 상황속에서 감염병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생활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바란다”며, “특히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방역 관리강화 등 감염병 예방에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