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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괴문서' 관련자 계좌 추적

괴문서 작성 추정 인물 도피설

2010-03-23     음성뉴스

음성 괴문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관련자 계좌추적에 들어가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중부매일이 23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경찰은 이번 ‘괴문서’사건과 관련, 등장인물인 유포자 및 작성자, 전 군수, 관련 과·계장 등을 수차례에 걸쳐 소환해 조사하는 등 전방위적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음성경찰서 관계자는 “괴문서 관련자들의 주장이 상반되기 때문에 이 중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사건은 선거법과 연관, 관련자들을 더욱 소환해 철저히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음성지역은 현재 괴문서 작성자로 추정되는 전 도의원인 A씨와 관련, ‘도피설’이 떠도는 등 각종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