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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호 웅변대회

20일 음성읍 영빈관에서 열려

2011-05-20     음성뉴스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회장 반재형)는 6·25전쟁 61주년을 맞아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20일 음성읍 대원예식장에서 제48회 자유수호웅변대회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초·중·고 학생 15명이 참가해 확고한 국가관과 자유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다지는 내용으로 저마다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통일 및 자유수호 의지를 주제로 공모한 자유문예작품 시상식도 함께 개최됐다.
자유문예작품은 총 100여 편이 접수됐으며 초등부와 중ㆍ고등부로 나누고, 운문과 산문으로 구분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16편의 주옥같은 작품이 선정됐다.

반재형 회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인 우리의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북한의 도발의지가 계속되는 한 침략을 대비해 안보의식 강화가 절실히 필요하고 오늘 대회가 그 선봉에 설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상자들은 다음 달 2일 청원군민회관에서 열리는 충청북도지회 예선대회에 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