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지사장 전만우)는 25일 음성군 음성읍 사정리 소재 무극저수지에서 지사직원, (주)광진이엔지, 수질관리협의회원, 낚시협회원 및 지역주민 등 약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환경보전과 저수지 수질오염방지를 위하여 저수지 주변 환경을 정리하고 낚시꾼들이 버린 쓰레기와 저수지 부유물 등을 수거하였으며,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특히, 행사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와 지난 4월 26일에 양자결연협약체결을 한 (주)광진이엔지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을 실시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는 금번 양자결연업체 (주)광진이엔지와 함께 한 환경정화활동이 단지 공공기관과 대기업의 전유물이 아닌 일반 사기업체나 지역단체로 확대함으로써 공정사회 구현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농어촌으로 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