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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음성지사, 양덕저수지 환경정화활동 실시

2021-04-07     음성뉴스
한국농어촌공사음성지사와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지사장 석월애)는 지난 6일 음성군 삼성면 소재 양덕저수지에서 삼성면 행정복지센터, 충북지역본부 직원과 합동으로‘내고향물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공사 및 삼성면 직원 약 30여명이 참석하여 저수지 수질보호와 청정 농업용수 관리를 위하여 저수지 제당 내외, 수변 및 도로 주변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였다.

바지선을

특히 산책로(데크) 아래 접근이 어려운 지역은 바지선을 띄워 쓰레기를 수거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으며, 지역 및 외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버리지 않고 되가져 가기 등 자연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는 캠페인도 병행하였다.

석월애 지사장은“양덕저수지 외 30개소 저수지에 수질 담당자를 지정하여 저수지 수질에 대한 수시 점검 및 연4회 정기적 수질조사로 고품질의 우수농산물 및 안전한 먹거리 생산기반 확대를 위한 농업용수 수질현황을 파악하여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지사는 수변시설을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금정저수지 등 2지구 수질개선사업(사업비 62억원)을 추진하고 있다.

수질개선사업은 농업용수 수질관리의 열린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자율적인 수질오염 감시·신고를 할 수 있도록‘수질오염신고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신고대상은 △오․폐수 무단방류, △가축분뇨 야적 방치, △저수지 또는 유입하천 주변에서의 불법세차, △유류, 폐용제 등에 의한 수질오염사고, △기타 쓰레기 등 오염물질 불법 투기 등 저수지, 양․배수장, 용․배수로와 같은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오염시킬 수 있는 수질오염 행위를 발견한 지역 주민 누구나 신고(043-871-7353)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