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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면민 하나되는 축제의 장

1천여 면민 참여 즐거운 하루

2011-06-12     음성뉴스

제18회 원남면민체육대회 및 제9회 열린 음악회가 11일 원남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이필용 음성군수, 정태완 음성군의회의장, 반재일원남면장 등 기관단체장,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원남면체육회(회장 송석환)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최병천 전 체육회장의 내빈소개, 남찬우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 등에 이어 유공자 표창에서 원남면체육회 송남규씨, 원남면사무소 진영기씨, 새마을지도자협 고병식회장, 김기옥회장이 군수 및 체육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열린 체육대회는 전 면민들이 참가한 줄다리기, 제기차기, 팔씨름, 가마니들기,화합이어 달리기, 노인공굴리기 등의 종목이 진행되어 웃음과 기쁨을 함께 누렸다.

오후에 개최된 열린 음악회는 보천리 전문례 등 각 마을을 대표한 7명의 주민들의 노래자랑으로 절정을 더했다.

송석환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원남면민들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많은 면민들의 참석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즐거운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