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면민들의 한마음 축제인 제14회 대소면민 화합 체육대회 및 제8회 면민 위안 열린 음악회가 11-12일 이틀간 대소중학교 운동장 및 대소면사무소 광장에서 이필용 음성군수, 정범구국회의원, 이광진도의원, 이대웅음성군의회부의장, 손달섭군의원, 한동희대소면장,김창규대소농협조합장, 최덕섭이장협의회장 등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소면체육회(회장 박필원)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각 마을대항 체육대회를 비롯하여 면민노래 자랑 등으로 면민들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다졌다.

이에 앞서 11일 진행된 면민 열린음악회는 봉하인 상임부회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었으며 제2부 행사로 초대가수 ‘삼태기’의 삼태기 메들리로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주민자치센터의 합창단 합창, 기타 및 색소폰 연주, 밸리댄스, 법정리별 13개 팀이 출전한 면민노래자랑으로 절정을 이뤘다.

박필원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면민들을 모시고 행사를 함께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이바지 하는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