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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 백신접종 도우미로 맹활약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 예방접종 봉사에 팔 걷어

2021-05-08     음성뉴스
대소면

대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영찬, 부녀회장 안교분)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7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자로 적극나서 백신 접종에 힘을 보탰다.

대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어르신의 거동이 불편하고 건강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아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임원과 회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접종을 돕기 위해 나섰다.

봉사자들은 지난 4월 13일부터 3일간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과 5월 4일부터 시작된 2차 접종 시에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내를 돕고, 발열 체크와 예진표 작성, 이상반응 관찰, 버스 승하차 지원 등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김영찬 협의회장과 안교분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접종을 마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에 임하겠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현연호 대소면장은 “새마을회 회원들의 활약 덕분에 백신 접종이 원활히 진행됐다”며 “관내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문화의 좋은 본보기를 보여준 새마을회 임원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