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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식바르게살기음성군협의회장 취임

작은 봉사 실천 실질적 도움 주는 운동 전개

2010-03-25     음성뉴스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 안용식회장 취임식이 25일 오전 11시 음성읍 소재 영빈관에서 이광희바살협충북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개회선언에 이어 행동강령 낭독, 이임사, 정기전달, 취임사, 공로패 전달, 화목한 모범가정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용식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직전회장인 경명현회장님 등 역대회장님들이 이루어 놓은 전국제일의 단체로서의 명성에 누가 될까 조심스럽다”면서 “전국 최고의 회원들이 함께하고 전통을 계승하고자 하는 열망과 열정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에 최고를 향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상적인 구호나 대대적인 사업보다 생활 속의 작은 봉사와 실천으로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로타리 회장, 군 사회복지협의회장, 군 문화예술협회장 등 지역내 봉사단체장을 역임한 바 있는 안회장은 현재 음성읍 읍내리에서 법무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인 민정자(58)씨와 1남1녀의 자녀가 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는 독거노인 물품 전달 및 청소 봉사,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 등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취임한 안용식(60세) 회장은 지난 2월 23일 정기총회를 통해 제11대 회장으로 추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