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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집수리 봉사 완료!

2021-07-07     음성뉴스
맹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맹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선·정만택 / 이하 협의체)에서 주거환경이 취약한 주민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는 지난 6월 21일부터 협의체 김수남 위원을 주축으로 충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협의체로 모금된 연합모금액 중 429만원을 투입해 맹동면 용촌리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노후한 집을 수리한 사업이다.

해당 건축물은 30여 년이 지난 구축 건물로, 천장이 내려앉은 화장실과 위생적으로 열악한 상태에 놓인 부엌을 고치기 위해 기존시설을 철거하고 보수공사와 싱크대 설치 등을 진행했다.

집수리 사업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경제적으로 어렵게 생활하면서 집을 수리할 수 있는 여유가 없는 상황이었다”며 “협의체에서 나서서 도와준 덕분에 보다 깨끗하고 안전하게 집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태선·정만택 공공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주거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민관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맹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며 복지서비스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관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