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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장애인복지관, 중복맞이 함께라서 행복하“닭”

2021-07-21     음성뉴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이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은 22일 중복을 맞이하여 찌는듯한 폭염속에서도 장애인들의 기력을 보충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수 있도록 보양식인 삼계탕 100인분을 조리하여 준비하였다.

지역 업체의 나눔 참여로 한우 갈비 800g 14팩, 국거리 800g 20팩, 우족 15kg, 꼬리뼈 15kg, 사골 15kg, 잡뼈 40kg 등 싯가 약 200만원 상당의 보양 식품을 나눴다.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 급식소에서 따듯한 삼계탕을 직접 대접 할 수가 없고,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하던 기업체의 봉사활동 참여조차 멈춰버린 일상속이지만 무더위 속에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이용자분들을 생각하며 성심성의껏 준비하였다.

또한 침체된 나눔 문화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역 내 육류 가공업체 등에 중복행사에 대해 안내하여 나눔 참여를 위한 후원제안서 전달을 통해 업체의 참여를 독려하였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전호찬 관장은 “코로나19의 확산 위험속에 많은 행사들이 취소가 되고 있어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줄어든 요즘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폭염까지 더해져 몸도 마음도 상당히 지쳐계실 장애인분들이 저희가 성심성의껏 준비한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날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을 응원하기 위해 상담, 사례관리, 기능강화지원사업, 장애인가족지원, 역량강화 및 권익옹호, 직업적응훈련 및 취업지원, 지역사회네트워크, 문화여가지원사업, 사회서비스, 운영지원사업, 주간보호센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복지에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043-883-29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