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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7월 일반인 22명 외국인 58명 총 80명 발생

2021-07-27     음성뉴스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511∼515번 확진자가 7월 27일 08시 00분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 5명의 확진자는 7월 26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충북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2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511번는 20대 남성으로 음성읍에 거주하고 있으며 512번은 60대 여성이며 음성읍에 거주하고 있다. 513번은 30대 남성으로 감곡면에 거주하고 있는 네팔인이다.

514번은 30대 남성으로 베트남인이며 515번은 40대 남성으로 금왕읍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이다.

증상발현을 보면 511번은 26일부터 고열, 515번은 25일부터 미열, 기침 증상이 있었으며 512∼514번은 무증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빠른 시간 내에 실시 이동동선 및 접촉자 분류하고, 추후 병상 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음성군내에는 7월들어 총 80명(일반인 22명 외국인 5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를 분포별로 보면 기업체 61명, 일반인 19명 등이다.

음성군은 오늘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금왕읍사무소에서 영세외국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동선별 검사를 실시한다.

음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특히 서울 경기지역에서 다수 발생함에 따라 위험지역 방문을 특별히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