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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째 홍복양로원 봉사

음성군 새마을부녀회

2011-07-14     음성뉴스

음성군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윤희) 25명의 회원들은 초복인 14일 생극면 홍복양로원을 방문하여 점심으로 삼계탕을 준비하고 원내 청소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목욕시켜드렸다.

홍복양로원에 16년째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음성군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일정이 끝난 후엔 말벗이 되어드리고 오락시간을 가져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본보기를 보였다.

음성군 새마을부녀회와 홍복양로원의 인연은 1996년 여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매년 여름철엔 보양식을 준비하고 겨울이면 김장김치를 담가드리는 등 흘러간 세월만큼 정도 돈독히 들었다.

김윤희 부녀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우리들의 손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사랑과 정을 나눠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