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충청북도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음성군 대표로 출전한 금왕읍 무극리 김보겸아기가 버금상을 받는 등 모두 4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13일 오후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대회에 음성군에서는 5명의 아기가 참가하여 금왕읍 무극리 김보겸아기(엄마 박정선)가 버금상, 감곡면 단평리 유세현아기(엄마 천성미)가 보람상을 받았다.

또한 결혼이민자 가정의 대소면 삼호리 홍수현아기(엄머 판티튀드엉)가 그린핑거상, 금왕읍 무극리 정우엽아기(엄마 최남숙)가 하기스상을 각각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아기들은 지난 6월 30일 개최된 음성군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선발된 아기들이다. 제11회 충청북도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는 시․군 예선을 거친 64명의 모유수유아가 참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