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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전입신고로 원남면 인구늘리기

음성군 읍‧면, 기관사회단체 소식

2021-10-06     음성뉴스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순응)는 6일 여성회관에서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한 ‘2021년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 12개 단체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신뢰와 배려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마인드노크, 자기관리를 위한 감성스킬, 머니테라피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이뤄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순응 회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가는 여성 리더들의 자기개발 확대와 회원들 간 화합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민을 위해 헌신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남면이

같은 날, 원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재선)는 관내에 거주하면서 타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학생과 기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접수와 홍보를 실시했다.

원남면은 오는 12월까지 ‘내 고장 주소 갖기’ 캠페인을 추진하며, 원남면 관내 기업체, 기관·단체, 학교 등을 찾아가 전입을 희망하는 기업체 직원 등 원남면 관내 미전입자를 대상으로 전입 신고 시 혜택 등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직접 전입신고도 받는다.

음성군 맹동면 동성1리 김호준 이장은 6일 맹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맹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선, 정만택)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호준 이장은 “맹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평소 협의체 활동에 관심이 많았고 성금이 협의체 연합모금사업의 일부가 되어 소외계층에 필요한 복지서비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삼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신정훈) 직원들이 6일 수요일 가정의 날을 맞아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음식을 포장해가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범군민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앞장섰다.

삼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역 내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고 지역 경제 살리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생극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울산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본선에 진출했다고 6일 밝혔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전국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공유하기 위해 자치분권위원회, 행정안전부, 지방4대협의체, (사)열린사회시민연합 주최로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분야별 총 322건이 접수되어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생극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주민이 참여하는 생태모니터링 사업단을 구성해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마을 조사를 통해 12개 법정리 마을별 생태이야기와 사계절 생태 모습을 담은 연구보고서를 작성했다.

이를 토대로 생극면 생태환경, 역사를 기술한 ‘생생가이드북’을 마을 주민과 함께 제작해 지역사회에 배포했다.

또한, 생태마을여행사를 만들어 영농조합 ‘수레울힐링마을’을 법인화해 지역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2021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에 선정됐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생극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활성화 우수사례에 선정돼 온라인전시관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울산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박람회 전시관 전시부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현장 전시관 운영이 취소돼 온라인 전시관으로만 운영할 계획이며, 최종결과 발표는 10월말 진행한다.

황영묵 생극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박람회 본선진출은 주민자치에 대해 큰 관심을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음성군수님과 생극면장님을 비롯한 공무원들, 주민자치위원, 생극면민 덕분이며, 남은 일정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